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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·인증/녹색채권

온실가스별 지구온난화지수(GWP : Global warming Potential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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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수정일 : 2022.11.02

지구온난화지수(GWP : Global warming Potential)

-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다른 온실가스가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정도를 나타낸 것.

- 개별 온실가스 1kg의 태양에너지 흡수량을 이산화탄소 1kg이 가지는 태양에너지 흡수량으로 나눈 값을 말함.

단위 질량당 온난화 효과를 지수화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음.


온실가스(GHG : Green-House Gases)

- 저탄소 녹생성장 기본법(이하 녹색성장법) 제2조 10호에 따르면 "온실가스"란 이산화탄소(CO2), 메탄(CH4), 아산화질소(N2O) 수소불화탄소(HFCs), 과불화탄소(PFCs), 육불화황(SF6) 및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으로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하거나 재방출하여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대기 중의 가스 상태의 물질을 말함.

- 태양열이 지표면에 부딪힌 후 복사열이 지구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, 그 농도가 적정 농도 이하이면 지구가 너무 빨리 식어 지구의 기온이 낮아지는 부작용이 발생하고, 농도가 너무 높으면 지구 온도가 너무 높아 고온과 가뭄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됨.

- 현재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는 CO2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지구 평균온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산업혁명 이후 현재(2018년)까지 지구 평균온도가 1℃ 상승하면서 각종 기후 위기에 경험하고 있음.

- 온실가스가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지수로 나타낸 것을 ‘지구온난화지수(GWP)’라 하는데 지구온난화지수가 높을수록 미치는 영향도 크며 이산화탄소를 기준으로 몇백의 영향력이 있는지를 나타냄.

지구온난화(Global Warming)

- “지구온난화”란 사람의 활동에 수반하여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대기 중에 축적되어 온실가스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지구 전체적으로 지표 및 대기의 온도가 추가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.(녹색성장법 제2조 11호)

- 지구온난화를 논하는 기점은 산업혁명 이후로 전 지구 지표면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것으로 정의된다.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(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, IPCC)는 2018년 10월에 발표한 ‘지구온난화 1.5℃ 특별보고서’에서 지구의 평균온도가 1850년~1900년 대비 2017년 기준 현재 약 1℃(0.8~1.2℃) 상승한 것으로 관측되며, 이는 인간 활동에 기인한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. 이는 2013년 IPCC 5차 평가서와 동일한 결론으로 온실가스 발생량이 100이라 가정했을 때 자연적인 온실가스 발생은 5%에 불과하고 나머지 95%가 인간의 활동에 기인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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